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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를 이용한 폐암의 병기결정;인공 기흉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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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를 이용한 폐암의 병기결정;인공 기흉의 역할
저자명
이진성
간행물명
대한방사선의학회지
권/호정보
1991년|27권 1호|pp.65-70 (6 pages)
발행정보
대한영상의학회
파일정보
정기간행물|
PDF텍스트
주제분야
기타
이 논문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논문 연계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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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언어초록

기관지원성 폐암의 수술적 제거 여부를 결정하는데 흉벽, 횡경막 혹은 종격동으로의 침습은 중요한 관건이 된다. 이에 대한 CT판정의 척도로 종괴와 흉벽 및 종격동간의 지방층 소실이 가장 중요한 요건인데, 해부학적 위치나 개인차이에 따라 침습이 없는 경우에도 지방층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그 이외의 다른 척도도 신빙성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늑막과 접해있는 종괴의 침습 여부 파악의 정확도는 40%-60%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종괴가 내장늑막(visceral pleura)을 관통하여 벽측늑막(parietal pleura)으로 침습이 있을 경우, 늑막강의 유착이 일어나고 따라서 기흉이 발생하였을 경우 종괴부분은 흉벽으로부터 분리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침습 여부파악에 가장 믿을 만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저자 등은 22명의 늑막 인접부 폐암환자에서 인위적으로 기흉을 유발시키고, CT 스캔을 하여 병기 판정을 하였다. 기흉 유발은 대부분 경피적 흡인생검 직후, 투시하에서 긴 bevel의 18Gauge 침을 사용하여 늑막강 부위에 위치하도록 한 후 환자의 자발적 호흡운동으로 공기가 흡입되도록 하였고, 기흉유도후의 CT 스캔은 병변부위가 높도록 자세를 취해 주입된 공기가 늑막강내에 들어가기 용이하도록 하였다. 흉벽 및 종격동으로부터 완전 격리되는 11례의 경우에서 종격동 림프선 전이 소견이 있었던 3례를 제외하고, 8례에서 수술로 암조직의 침습이 없음을 판정할 수 있었다. 격리되지 않은 11례중 늑골파괴 및 종격동 림프선 전이 소견이 있는 7례를 제외한 4례에서 수술을 시행하여 전례에서 종괴의 벽측늑막으로의 유착이 있었으며, 이 중 1례의 염증성 유착을 제외한 3례에서 흉벽의 암조직 침습이 증명되었다. 결론적으로 T3 병변파악에 인위적 기흉후의 CT 스캔은 기존의 CT 판정기준의 미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롭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