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경도인지장애로 의심되는 노인을 대상으로 동물매개활동 프로그램이 치료적 방법으로써 인지기능과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13년 1월부터 3월까지 경도인지장애가 의심되는 65세 이상의 노인 3명을 대상으로, 총 15회기에
걸쳐 단일 피험자 실험설계(single subject design) A-B-A를 이용하여 진행하였다. 인지기능은 동물
매개활동 전⋅후에 신경심리평가집(CERAD-K)로 측정하여 인지변화에 대해 알아보았고, 우울증은
매회기 자가 우울측정 척도(SDS)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동물매개활동을 통하여 중재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우울증 감소가 유지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인지기
능에서도 단어기억항목이 공통적으로 점수가 향상되었으며, 언어유창성과 단어재인항목은 공통적으
로 점수가 유지되었다.
결론:
동물매개활동은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우울증을 감소시키고, 단어기억항목에서 공통적으로 증진된
효과를 나타냈다. 반대로 공통적으로 낮아지는 인지기능항목은 없었으며, 언어유창성과 단어재인 항
목에서 공통으로 유지되었다. 향후에도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동물매개활동에
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