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의대생과 일반대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지, 자아 존중감
과 삶의 질의 차이를 분석하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하였다. 연구대상은 의대생이
609명, 일반대생이 396명이었다. 분석방법은 χ2, T-test, 중다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일반대생
이 의대생에 비해 신체적 건강(p<0.001), 사회적 관계(p<0.05), 환경(p<0.05) 영역에 대한 삶의 질이 높
았다. 스트레스는 의대생이 일반대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으며(p<0.05), 스트레스 대처는 일반대생
이 의대생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았다(p<0.05). 자아 존중감에서는 의대생과 일반대생이 유의미한 차이
가 없었다(p>0.05). 사회적 지지는 교수 지지에서만 의대생이 일반대생에 비해 높게 인식하였다
(p<0.05). 의대생은 스트레스(β=-0.320)와 적극적 대처(β=0.144)가 일반대생은 자아 존중감(β=0.373)과
스트레스(β=-0.184)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본 연구가 학생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학생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