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양육행동이 유아의 내면화와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
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충북, 충남, 경기지역의 만 3-5세 유아를 둔 어머니 225명
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자료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과 양육행동이 유아의 내면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스마트폰에 대한 병적몰입이 높을수록, 통제적 양육행동이 많을수록, 어머니의 생활장
애와 통제상실이 높을수록 유아의 내면화 문제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스마트
폰 중독경향성과 양육행동이 유아의 외현화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어머니의 통제적
양육행동이 많을수록, 어머니의 스마트폰 중독경향성 중 병적몰입과 생활장애가 높을수록 유아의 외
현화 문제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머니의 온정적 양육행동은 유아의 문제행동에 영향
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유아의 문제행동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어머니의 올바른 스마트
폰 사용이 요구되며, 어머니의 통제적인 양육행동의 변화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