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의 고전적인 개념으로 식립 후 치유기간은 상악 6개월, 하
악 3개월이 제시되었다1). 그러나 이것은 알려진 바와 같이 경험적인
바탕에 둔 기간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 실제 골유착에 걸리는 시간
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최근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의 발달로 단단한
골질의 경우 구치부 상하악에서 1개월 이내의 치유기간이 제시되고 있
고2) 상악동 이식을 동반한 상악의 경우라도 4개월 치유기간 후의 성적
이 6개월 치유기간 후에 못지 않은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 등3) 치유기간
의 단축이 이슈가 되고 있다. 치유기간의 단축은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에게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즉시하중, 조기하중의 경향은 차츰 증
가할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따라서 즉시, 조기하중의 가이드라인의 확
보가 중요하다.
임플란트 식립 후 1차 안정성과 2차 안정성은 특히 즉시하중과 조
기하중의 성공률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다.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측정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Osstel에 의한 ISQ측정은 신뢰할만한 방
법으로 하중시기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근거로 이용되고 있다. 임플란
트 식립 후의 ISQ는, 1차 안정성이 떨어지고 2차 안정성은 아직 확보
되지 않은 식립 2∼4주 무렵 가장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7). 이
것은 식립 임플란트 주위골의 리모델링에 의한 것이다. 따라서 특히 조
기하중의 경우 임플란트에 가해지는 외력이 안정성이 가장 떨어진 상
태에서 골유착 치유기전을 방해할 위험이 충분하다. 임플란트 조기하
중을 위해서는 치유지대주의 제거, 인상용 코핑의 연결과 제거, 인상채
득, 임시지대주의 연결 같은 과정이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
때 가해지는 나사조임력도 미성숙된 골-임플란트 계면에 해를 끼치는
힘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