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특수교육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 대한 경험과 태도를 살펴보고, 다문화교육에서의 교사역할에 대한 이들의 성과기대와 자기효능감은 어떤지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6개 대학에서 초등 및 중등 특수교육을 전공하는 2~4학년 학생 3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두 집단(초등 특수교육 예비교사, 중등 특수교육 예비교사) 간 다문화교육 및 다문화학생에 대한 경험과 태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두 집단은 다문화교육에서의 교사역할에 대한 성과기대 및 자기효능감 수준에서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셋째, 특수교육 예비교사의 다문화교육에서의 교사역할에 대한 성과기대와 자기효능감 차이에 대해 분석한 결과, 교사역할에 대한 성과기대가 자기효능감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IPA 방법을 통해 다문화교육에서의 교사역할의 각 항목에 대한 성과기대-자기효능감 차이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각 유형(높은 성과기대/높은 자기효능감, 높은 성과기대/낮은 자기효능감, 낮은 성과기대/낮은 자기효능감, 낮은 성과기대/높은 자기효능감)별 교사역할 항목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특수교육 예비교사에게 다문화교육 실시와 다문화가정 학생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교육과정을 강화해야 할지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