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寒山子의 ‘生廉死樂’ 人生觀
- ㆍ 저자명
- 李鮮熙
- ㆍ 간행물명
- 중국학논총KCI
- ㆍ 권/호정보
- 2005년|19호(통권19호)|pp.161-187 (27 pages)
- ㆍ 발행정보
- 한국중국문화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1.17MB)
- ㆍ 주제분야
- 인문학
한산자, 그는 어떠한 인물인가? 중국문학사의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한산자의 인물에 대해서는 아직도 여러 설들이 난무한 실정이다. 한산자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미친 거렁뱅이(\"貧人瘋狂之士\")라고 알려져 왔다. 그 까닭은 閭丘胤이 편찬한 <寒山子詩集序>에서 그를 미친 거렁뱅이로 묘사한 데에서 유래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그가 총명하고 好學하며 감정이 풍부한 문인이며 진취적이고 충직스러우며 순수하고 자기감정에 진솔한 시인이자 은사로 인식하여 왔다. 오랫동안 이러한 인식차가 발생한 까닭은 바로 그의 생평 등을 밝혀줄 문헌 등이 전무하기 때문임은 불문가지이다. 그렇지만 설사 문헌기록이 있다 해도 궁극적으로 시인은 시로서 자신에 대한 의문에 대답하는 것이 기본이다. 한 시인에 대한 진정한 이해 또한 그의 시에 대한 이해로부터 착수해야 한다. 왜냐하면 작가의 작품은 작가의 내면세계를 표현한 것으로 그의 사상을 대표하며, 다른 사람의 評語 등은 보충
寒山子是一位聰慧好學、豪情勝慨之文士, 也是一位富於進取, 忠貞質直, 感情眞摯的詩人兼隱士. 然至今他仍被視爲‘貧人瘋狂之士’, 不無可議之處. 考其原因, 寒山子的生平事蹟, 一直史傳不載, 文獻闕如所致, 只從<寒山子詩集>序裏描述的形象來推測. 然對一位詩人的眞正了解, 應從他的詩中著手, 因爲他的作品出自他內心的表現, 也代表他的思想, 而別人對他的評語只是一個補充而已. 所以本文將探討寒山子對生廉死樂的人生態度, 不管<寒山子詩集>序中閭丘胤所記如何, 只以寒山詩的內容爲中心而分析, 以此綜合而確立寒山子的眞面目. 於<詩集>所見, 寒山子的生涯, 可以說懷才不遇, 可悲可凄. 在現實中所面臨的苦境, 使他的人生觀有了轉變的契機, 加上受到儒、釋、道等思想的影響, 終於形成他的人生觀. 綜觀寒山子的人生觀, 可分爲‘生廉死樂’和‘濟度衆生’的人生態度. 由於篇幅的限制, 本文只探討他的‘生廉死樂’人生觀. 由於他出身農家, 其性格質直無諂諛. 又因數次爲試圖仕途而讀書, 具有對現實的批判能力. 所以他在屢次失敗科擧而落於慘憺痛苦之境, 仍不隨時俗而推移, 始終保持生廉而死樂的態度. 在<詩集>, 寒山子把自己的處境爲懷才不遇, 常以屈原爲比喩, 稱讚屈原不妥不屈的愛國精神. 同時追崇伯夷、叔齊的淸廉生活, 回避世俗, 並描述自己像陶淵明一樣過著田園的隱逸生活. 然後逐漸超越生死而進入悠悠自適的生活, 是比喩莊子之夢. 所以寒山子的人生觀並不是專出於某一家, 而是各家思想的某一點或某一部的綜合. 終而言之, 本文探討寒山子的‘生廉死樂’人生觀, 由屈原的獨立忠貞、陶淵明的隱逸、莊子的安命着手.
1. 들어가는 말 2. 한산자의 인생태도 3. 生廉死樂 4,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