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주관적 음성증상경험의 임상적 의의
- ㆍ 저자명
- 김지웅,김찬형,구민성,손석한,박진철, 최문종,이은철,윤도준,이홍식
- ㆍ 간행물명
- 신경정신의학KCI
- ㆍ 권/호정보
- 1999년|38권 1호|pp.128-138 (11 pages)
- ㆍ 발행정보
- 대한신경정신의학회|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3MB)
- ㆍ 주제분야
- 의약학
연구목적: 현재까지 정신분열증의 음성증상평가는 주로 객관적인 평가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에,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직 접 경험하는 음성증상의 평가는 경시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많은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음성증상을 자각 하고 있다. 특히, 객관적인 양성 및 음성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도 환자 본인은 음성증상으로 괴로워한 다는 이전의 연구보고들이 있었다. 따라서, 저자들은 주관적인 음성증상경험과 객관적인 양성증상 및 음성증상, 우울증상, 불안증상, 추체외로증상과의 상관성을 알아봄으로써 정신분열증의 정신병리에 있어 주관적 음성증상 의 존재를 규명하고, 정신분열증 정신병리의 발생기전을 유추해보며 이차적 음성증상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 였으며, 이러한 연구가 정신분열증 정신병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를 공감적으로 이 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DSM-Ⅳ 진단기준의 정신분열증 진단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주관적인 음성증상의 평가를 위해서 Scale for the Subjective Experience of Negative Symptoms; Korean version(K-SENS)을 이용하 였고, 객관적인 정신분열증 정신병리의 평가는 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PANSS)를 이용하였 다. 우울증상, 불안증상, 추체외로증상의 평가를 위해서 각각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HAM- D), Hamilton Rating Scale for Anxiety(HAM-A), Extrapyramidal Symptom Rating Scale(ESRS)를 이 용하였다. 각 정신병리척도 점수간의 상관성은 Spearma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K-SENS 24항목 중에서 환자가 이를 불편한 것으로 경험하고 있는 항목의 비율과 PANSS 양성척도점수 사 이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며(γ=-0.40, p<0.05), 양성증상 중에서도 특히 과대성(γ=-0.46, p<0.05), 의심/피해(γ=-0.34, p<0.05), 적개심(γ=-0.52, p<0.05) 등의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KSENS 24항목 중에서 환자가 이를 불편한 것으로 경험하고 있는 항목의 비율과 PANSS 전체점수(γ=-0.25, p>0.05), PANSS 음성척도점수(γ=-0.20, p>0.05), PANSS 일반정신병리척도점수(γ=-0.08, p>0.05) 와는 각각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K-SENS 24항목 중 환자가 이를 불편하게 경험하고 있는 항목의 비율과 HAM-D 점수(γ=-0.01, p>0.05), HAM-A점수(γ=-0.11, p>0.05), ESRS 총점(γ=0.34, p>0.05)은 각 각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에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불편한 것으로 경험하는 주관적 음성증상과 과대성, 의심/피해, 적개심 같은 양성증상은 역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증상이 주관적으로 불편하게 느끼는 음성 증상에 대한 방어일 가능성과, 혹은 양성증상이 심할 경우, 이에 압도되어 음성증상을 주관적으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시사되었으며, 향후 종적인 연구를 통해 이를 규명해 볼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주관적인 음 성증상경험과 우울증상, 불안증상, 추체외로 증상과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들 증상과는 독립적인 증상임을 시사한다.
연구목적: 현재까지 정신분열증의 음성증상평가는 주로 객관적인 평가에만 의존해왔기 때문에, 환자들이 주관적으로 직 접 경험하는 음성증상의 평가는 경시된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많은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음성증상을 자각 하고 있다. 특히, 객관적인 양성 및 음성증상이 관찰되지 않는 경우에도 환자 본인은 음성증상으로 괴로워한 다는 이전의 연구보고들이 있었다. 따라서, 저자들은 주관적인 음성증상경험과 객관적인 양성증상 및 음성증상, 우울증상, 불안증상, 추체외로증상과의 상관성을 알아봄으로써 정신분열증의 정신병리에 있어 주관적 음성증상 의 존재를 규명하고, 정신분열증 정신병리의 발생기전을 유추해보며 이차적 음성증상과의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 였으며, 이러한 연구가 정신분열증 정신병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를 공감적으로 이 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DSM-Ⅳ 진단기준의 정신분열증 진단기준에 해당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주관적인 음성증상의 평가를 위해서 Scale for the Subjective Experience of Negative Symptoms; Korean version(K-SENS)을 이용하 였고, 객관적인 정신분열증 정신병리의 평가는 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PANSS)를 이용하였 다. 우울증상, 불안증상, 추체외로증상의 평가를 위해서 각각 Hamilton Rating Scale for Depression(HAM- D), Hamilton Rating Scale for Anxiety(HAM-A), Extrapyramidal Symptom Rating Scale(ESRS)를 이 용하였다. 각 정신병리척도 점수간의 상관성은 Spearman 상관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K-SENS 24항목 중에서 환자가 이를 불편한 것으로 경험하고 있는 항목의 비율과 PANSS 양성척도점수 사 이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며(γ=-0.40, p<0.05), 양성증상 중에서도 특히 과대성(γ=-0.46, p<0.05), 의심/피해(γ=-0.34, p<0.05), 적개심(γ=-0.52, p<0.05) 등의 증상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KSENS 24항목 중에서 환자가 이를 불편한 것으로 경험하고 있는 항목의 비율과 PANSS 전체점수(γ=-0.25, p>0.05), PANSS 음성척도점수(γ=-0.20, p>0.05), PANSS 일반정신병리척도점수(γ=-0.08, p>0.05) 와는 각각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K-SENS 24항목 중 환자가 이를 불편하게 경험하고 있는 항목의 비율과 HAM-D 점수(γ=-0.01, p>0.05), HAM-A점수(γ=-0.11, p>0.05), ESRS 총점(γ=0.34, p>0.05)은 각 각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결 론: 본 연구결과에서, 정신분열증 환자들이 불편한 것으로 경험하는 주관적 음성증상과 과대성, 의심/피해, 적개심 같은 양성증상은 역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성증상이 주관적으로 불편하게 느끼는 음성 증상에 대한 방어일 가능성과, 혹은 양성증상이 심할 경우, 이에 압도되어 음성증상을 주관적으로 느끼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시사되었으며, 향후 종적인 연구를 통해 이를 규명해 볼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주관적인 음 성증상경험과 우울증상, 불안증상, 추체외로 증상과는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서 이들 증상과는 독립적인 증상임을 시사한다.
서 론 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