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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불면증 환자의 성격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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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불면증 환자의 성격특성
저자명
함병주,김인,서광윤
간행물명
신경정신의학KCI
권/호정보
1998년|37권 2호|pp.234-242 (9 pages)
발행정보
대한신경정신의학회|한국
파일정보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0.28MB)
주제분야
의약학
서지반출

국문초록

연구배경:임상 실제에서 만성 불면증을 진단, 치료하는데 있어 환자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한다는 것은 매 우 중요하다. 이에 본 저자들은 만성 불면증환자의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여 불면증의 취약성에 관여하는 성 격적 요인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만성 불면증의 진단에는 ICSD 진단기준을 적용하였고 평가척도로는 환자의 성격 성향을 평가할 수 있는 성격요인검사 및 대처방식척도를 이용하였다. 1995년 1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불면증을 주소로 고려대학교 병원 수면장애 크리닉에 내원하여 정신생리성 불면증, 부적절한 수면위생 그리고 수면제 의존성 불면증으로 진단된 만성 불면증환자는 21명이었다. 이들과 성별, 연령, 학력을 고려하여 정상인 26명을 무작 위로 추출하였고 이를 정상대조군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만성 불면증환자들은 성격요인검사상 대조군보다 자아강도(C 요인;4.57±1.89 vs 7.38± 1.83), 지능도요인(B 요인;3.76±2.23 vs 6.54±1.96), 동기왜곡척도(MD 요인;5.05±1.72 vs 6.62± 1.53)에서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죄책감 요인(O 요인;6.67±2.11 vs 3.81±1.65), 불안감 요인(Q 4 요인;7.57±2.29 vs 3.46±1.88)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p<.05). 대처척도상에 서는 만성불면증 환자들이 대조군보다 감정집중적 대처척도(30.30±9.53 vs 24.52±5.71)상 유의하게 높 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대처양식을 적극적, 소극적 대처로 분류하였을 경우 환자군이 소극적 대처(50.75± 13.76 vs 43.26±8.7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만성불면증 환자들은 낮은 자아강도, 높은 불안감과 죄책감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반인들보 다 더욱 쉽게 우울해지거나 불안상태에 빠지기 쉽게 되고 따라서 보다 높은 각성과 조건화가 유발될 것이라 는 것이 시사되었다. 또한 만성불면증 환자들은 소극적이고 감정집중적 대처양식을 사용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황시 외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내향화하기 쉬우며, 결과적으로 생긴 고조된 감정적 각성과 생리적 활성 상태의 유발이 불면증을 일으키고 만성화시킨다고 추정할 수 있었다.

국문초록

연구배경:임상 실제에서 만성 불면증을 진단, 치료하는데 있어 환자의 성격적 특성을 이해한다는 것은 매 우 중요하다. 이에 본 저자들은 만성 불면증환자의 성격적 특성을 파악하여 불면증의 취약성에 관여하는 성 격적 요인을 보다 명확히 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방법:만성 불면증의 진단에는 ICSD 진단기준을 적용하였고 평가척도로는 환자의 성격 성향을 평가할 수 있는 성격요인검사 및 대처방식척도를 이용하였다. 1995년 1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불면증을 주소로 고려대학교 병원 수면장애 크리닉에 내원하여 정신생리성 불면증, 부적절한 수면위생 그리고 수면제 의존성 불면증으로 진단된 만성 불면증환자는 21명이었다. 이들과 성별, 연령, 학력을 고려하여 정상인 26명을 무작 위로 추출하였고 이를 정상대조군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만성 불면증환자들은 성격요인검사상 대조군보다 자아강도(C 요인;4.57±1.89 vs 7.38± 1.83), 지능도요인(B 요인;3.76±2.23 vs 6.54±1.96), 동기왜곡척도(MD 요인;5.05±1.72 vs 6.62± 1.53)에서 유의하게 낮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죄책감 요인(O 요인;6.67±2.11 vs 3.81±1.65), 불안감 요인(Q 4 요인;7.57±2.29 vs 3.46±1.88)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p<.05). 대처척도상에 서는 만성불면증 환자들이 대조군보다 감정집중적 대처척도(30.30±9.53 vs 24.52±5.71)상 유의하게 높 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대처양식을 적극적, 소극적 대처로 분류하였을 경우 환자군이 소극적 대처(50.75± 13.76 vs 43.26±8.7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만성불면증 환자들은 낮은 자아강도, 높은 불안감과 죄책감 때문에 스트레스 상황에서 일반인들보 다 더욱 쉽게 우울해지거나 불안상태에 빠지기 쉽게 되고 따라서 보다 높은 각성과 조건화가 유발될 것이라 는 것이 시사되었다. 또한 만성불면증 환자들은 소극적이고 감정집중적 대처양식을 사용함으로써 스트레스 상황시 외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고 내향화하기 쉬우며, 결과적으로 생긴 고조된 감정적 각성과 생리적 활성 상태의 유발이 불면증을 일으키고 만성화시킨다고 추정할 수 있었다.

목차

서 론 연구 대상 및 방법 결 과 고 찰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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