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뇌성마비 유아의 문식성과 인지언어적 변인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뇌성마비 20명, 일반유아 20명이고, 뇌성마비 유아는 광주광역시, 전남지역의 장애전담어린이집과 언어치료실에 내원하는 유아들이며, 일반유아는 광주광역시 소재 어린이집을 내원하고, 뇌성마비 유아와 언어연령과 레이븐점수로 동질성을 확보한 집단이다. 뇌성마비 유아의 언어연령은 45.28개월이고 일반유아의 언어연령은 46.00개월이다. 연구도구로는 RAVEN, PRES, 기초학습기능검사, 음운인식검사, TVPS-R, REV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알아보면, 첫째, 뇌성마비와 일반 유아의 읽기, 쓰기, 음절탈락, 음절수세기, 수용어휘력, 표현어휘력에서 집단간 차이가 있었다. 둘째, 뇌성마비 유아의 문식성과 인지 언어적 변인간 상관관계는 모든 변인에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유아의 문식성과 인지 언어적 변인간 상관관계는 시지각 변인을 제외하고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체 유아의 읽기를 잘 설명해 주는 변인으로는 음절탈락, 음소변별, 시각변별, 수용어휘력으로 나타났고, 쓰기 예언변인으로는 시각변별, 형태항상성, 수용어휘력, 표현어휘력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뇌성마비 유아의 문식성을 잘 설명해 주는 변인으로는 음운인식, 시지각, 어휘력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