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화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인간의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이에 대비해 신체활동량은 점차 감소되는 추세에 있다.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2001년에 대비해 걷기 실천율은 29.9%,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8.8%가 감소한 반면 비만 유병률은 29.2%에서 31.7%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런 현상은 학령기 어린이들에게 있어 더욱 심각하다. 우리나라의 교육여건상 학년이 높아질수록 체육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Kang, Lee, Park, Shin & Moon, 2000), 하루 24시간의 약 27.8%를 학습관련 활동으로 소비하고, 학원 혹은 가정에서 학습지, 예체능 개인 교습 등으로 실내에서 주로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Lee, & Kim, 2007).
소아의 경우 이와 같은 좌식 생활 위주의 습관은 성인기까지 지속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바람직한 신체활동 습관을 함양하는 것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미국 보건 사회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의 2008 신체활동 지침에 따르면 소아와 청소년의 경우 하루 1시간 이상의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성인과는 다른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 경향에 따라 신체활동이 이루어지게 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그 특징으로 구조화되지 않은 활동적인 놀이를 간헐적인 방법으로 할 것을 예로 들고 있다. 특히 이러한 신체활동 지침에 해당되는 수준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자의 경우 신체활동량을 점차적으로 증가시켜 나가는 것과 함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반면, 비만아동은 운동에 대해 상대적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이고, 덜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한편(백설향, 2008), 운동을 할 때 활동의 지속성이 유의하게 낮으며, 한 가지 활동에 10분 이상 몰입하기 어렵다는 보고도 있다(Ekelund, Aman, Yngve, Renman, Westerterp, & Sjostrom,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