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학업열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가 청소년의 학업열의에 미치는 영향이 자아존중감에 의해 조절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의 자료를 활용하여 전국의 중학교 1학년 총 2,438명을 대상으로 주요변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회귀분석 및 조절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밝혀진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학업열의 및 자아존중감은 모두 정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중회귀분석 결과에 의하면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는 청소년의 학업열의 향상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었다. 셋째, 자아존중감이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청소년의 학업열의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청소년의 학업열의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제언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