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본 연구는 종단자료를 활용하여 중․고등학교 학생의 학습무동기의 변화를 파악 후 학습무동기 변화궤적에 따른 유형을 분류하고, 각 잠재프로파일의 사회적 영향요인을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연구방법: 이를 위하여 경기교육종단연구(GEPS) 자료를 사용하여 중3에서 고3에 이르는 4년 동안의 학습무동기의 변화를 잠재성장모형으로 확인하였다. 성장혼합모형을 통해 학습무동기의 변화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는 유형을 분석 후, 사회적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각 측정 시점별 학습무동기의 평균은 중3 (2.39), 고1 (2.39), 고2 (2.5), 고3 (2.54)로 중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으로 학년이 올라갈 때는 변화가 없었고, 고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다시 무동기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교 학생의 학습무동기 변화형태는 지속적 상위, 감소형, 증가형, 지속적 하위 4개의 집단으로 유형화되었으며, 영향요인 중에는 부모관계, 교사관계가 잠재프로파일 분류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친구관계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 및 결론: 본 연구는 중․고등학교 학생의 학습무동기 양상에 집단적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여, 학습무동기를 다룰 때 이질적인 특성을 고려하여 집단별로 다르게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습무동기 변화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학생의 학습무동기를 낮추기 위해 어떠한 요인에 주의를 기울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