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교육사각지대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읽기이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중재를 메타분석하여 전체 효과크기와 효과크기에 영향을 미친 조절 변인을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00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등재 및 등재 후보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포함 준거 및 배제 준거에 따라 총 29편의 집단실험설계연구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73개의 효과크기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육사각지대학습자의 읽기이해력 향상을 위한 읽기 중재의 전체 효과크기는 1.554로 매우 높은 효과크기를 보였다. 둘째, 연구대상에 따른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장애 진단 유무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학교급에 따른 효과크기에 차이를 보였다. 셋째, 중재 관련 변인 중에 중재충실도, 중재자, 중재 장소는 유의미한 조절 변수였으나, 집단유형이나 회기, 시간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넷째, 중재 영역 및 중재 방법에 따른 조절효과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중재 평가 방법은 유의미한 조절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지필검사보다 구두 검사가 효과적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사각지대학습자에게 읽기이해력 향상을 위한 중재를 적용할 때의 고려사항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사항을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