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이웃사회자본(이웃크기, 이웃신뢰, 이웃지지)의 수준, 그리고 이들 간의 영향 관계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2012년과 2023년간에 변화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데 있다. [연구 내용] 본 연구는 2012년과 2023년 조사된 한국종합사회조사(KGSS) 데이터를 활용하여 평균차이분석과 변량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내용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2년에 비해 2023년의 이웃크기, 이웃신뢰, 이웃지지 수준은 모두 유의미하게 낮아졌다. 그리고 이웃크기가 이웃신뢰와 이웃지지에 미치는 영향은 두 년도 간에 큰 차이가 없지만, 이웃신뢰가 이웃지지에 미치는 영향은 크게 낮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연령대, 자녀유무는 2012년과 2023년 모두 이웃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2023년 종교유무가 이웃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새롭게 등장했고 종교활동 참석이 이웃신뢰에 미치는 유의미한 영향력은 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결론적으로, 도시지역 청년층을 위한 공동체를 활성화할 것, 중년 남성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나눔터를 형성할 것, 농촌 거주 노인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강화할 것을 제안하였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종교의 기본 가치인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종교활동을 지역사회 중심의 단체봉사활동과 연계할 것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