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의한 통합교육이 장애아동을 대하는 일반아동의 태도에 어떠
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히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본교 특수학급에 수용된 4명의 정신지체아 (2학년-2명. 4학년-2명)와 원적학급의 남. 여 각 각 15명씩 60명이다. 이들에게 약 8개월 동안 총16개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였으며, 결과는 사전.사후검사 점수에 대한 t-검증을 실시하였고, 통계처리 프로그램인 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 )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체험활동을 통한 통합교육의 실시 연구결과, 장애아동을 대하는 일반아동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되었다. 학년별로 분석한 결과, 저학년에서는 프로그램의 효과가 나타났으나 고학년에서는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성별로는, 남학생과 여학생 공히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위의 연구의 결과가 교육현장에 주는 시사점으로, 장애아동을 대하는 일반아동의 인식과 태도의 긍
정적인 변화는 저학년이 고학년에 비해 효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변화의 가능성이 많은 어린 시기부터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교사는통합교육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할뿐만 아니라, 학급 및 학교의 수용적 문화 및 환경을 구성하여 장애아동이 사회적 지원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전략을 적극적으로 적용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