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점막은 유사분열지표가 높아서 화학요법으로 인해 쉽
게 손상되고 기저상피세포의 재생률 감소는 구강점막의 위축,
점막염, 궤양을 초래하게 된다(Turhal, Erdal, & Karacy,
2000). 구강점막염 발생 정도는 진단명, 화학요법의 종류, 그
리고 방사선치료와의 병행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고, 구강점
막염 사정도구에 따라 달라진다(Ohrn, Wahlin, & Sjoden,
2001). 보조화학요법을 받는 환자의 12%에서부터 조혈모세포
이식을 위한 고용량 화화요법을 받는 환자의 99%까지 다양하
게 보고되고 있다(Dreizen, 1990; Wardley et al., 2000).
구강점막염의 증상은 인후통을 동반한 홍반이나 부종부터
궤양이 점막하 조직까지 진행되는 등 매우 다양한데(Sonis et
al., 2004), 특히 구강점막염 발생 시 동반되는 구강 통증은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일반적인 불편감이며, 구강 통증으
로 인해 식사하기, 대화하기, 삼키기와 같은 기본적 일상생활
의 어려움을 경험할 뿐만 아니라(Bellm et al., 2002;
Rogers, 2001), 통증조절치료를 병행하거나, 심할 경우 항암
치료를 연기해야 한다(Wardley et al., 2000). 따라서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하고,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중
요하며(Brown & Wingard, 2004; Potting, Blijlevens,
Donnelly, Feuth, & Van Achterberg, 2006), 이를 위해서
는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으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강점
막염 사정 도구가 필요하다(Eilers & Epstein,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