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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지역 횡구식 석곽의 축조 방법과 출현 배경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9, 제 113집 5 152-189 (38 pages)
창녕지역의 초현기 횡구식 묘제는 석실과 달리 ‘순장’과 ‘후장’을 바탕으로 하며, 기본적인 구조는 세장방형의 석곽이다. 뿐만 아니라 실제 추가장의 사례도 늦은 시기의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확인되지 않고있다. 이러한 특징은 무덤에 대한 관념이 석실과는 차이가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에 창녕지역의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확인되는 횡구식 구조의 석곽은 ‘횡방향의 입구가 설치된 석곽’이란의미의 ‘횡구식 석곽’이 가장 적합하다. 횡구식 석곽의 출현 배경은 횡구부가 설치되는 특징을 중요하게 평가하여... -
마갑은 전마구(戰馬具)의 일종으로 전투 시 말을 보호하는 방호구(防護具)이다. 국내에서는 1980년대복천동고분군에서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자료가 축적되어 오고 있다. 그 출토량은 전 세계적으로 보아도 이례적이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미진한 편이다. 그 이유는 마갑의 복잡한 구조에 있다. 소찰로 이루어진 갑주의 특성상 출토상태가 좋지 않아 연구의 어려움을 더한다. 최근쪽샘 C10호묘에서 완전한 상태의 마갑이 출토되었다. 또 마갑총이나 지산동 75호묘 등 출토상태가 양호한 자료들도 축적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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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묘사회의 취락패턴과 복합화 - GIS를 활용한 영산강중류역 취락패턴의 재구성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8, 제 109집 3 66-105 (40 pages)
본고에서는 계층성과 상호관계성에 의해 재정의된 헤테라키(heterarchy) 접근법에 기초하여 지석묘사회의 취락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사회복합도의 진전도를 살펴보았다. 헤테라키의 실행모델로는농경수장사회의 조직체제를 설명하는 하달형(top-down)·자발형(bottom-up)모델을 적용하였다. 지석묘사회의 국지적·지역적 취락패턴이 하달형에 해당할 경우 계층성이 높고, 자발형일 경우에는 상호관계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였다. 취락패턴 분석은 영산강중류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취락 분포는 발굴조사된 취락유적과 지석묘를... -
水平口緣 鉢形器臺에 대하여
趙榮濟(Youngie Cho)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4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01, 제 44집 3 101-124 (24 p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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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고고학적 연구는 토기가 중심으로 대가야(大加耶), 아라가야(阿加耶) 등의 토기 양식에 대해서는 대체로 이견이 없다. 그러나 소가야양식(小加耶樣式) 토기에 대해서는 자료 부족 등의 이유로 양식의 설정 및 명칭, 중심지 등에 대해 이견이 많으므로 소가야양식 토기 설정이 가능한지에 대해 검토하였다. 먼저 소가야지역에서 출토되는 토기 중 무개식(無蓋式) 삼각투창고배(三角透窓高杯), 유개식(有蓋式) 삼각투창고배, 일단장방형투창고배(一段長方形透窓高杯), 이단교호투창고배(二段交互透窓高杯), 개(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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嶺南地域出土豆形土器의 性格
심수연(Sooyeon Sim)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42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1, 제 79집 4 89-130 (42 pages)
두형토기(豆形土器)는 원형점토대토기 단계부터 약 기원 전후한 시기까지 출토되는, 산화염의 무문굽다리토기 중에서도 배신과 대각의 접합을 기본으로 하는 토기이다. 한반도에는 초기철기시대에 원형점토대토기와 함께 요령지역(地域)에서 유입되었으며, 특히 영남지역에서는 고식와질토기(古式瓦質土器)가 출토되는 목관묘 단계까지도 확인된다. 시간성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속성은 대각의 내·외면 형태이고, 각 형식(Aa가·Aa나·Ab·Ba나·Bb)들은 추가와 소멸이 함께 인지된다. 또한 전 기간 동안 대각의... -
南韓地域 高句麗古墳의 構造特徵과 歷史的 意味
최종택(Jongtaik Choi)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8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1, 제 81집 9 139-176 (38 pages)
1981년 春川 芳洞里에서 고구려계 횡혈식석실분의 존재가 보고된 이래로 구조적으로 유사한 고분의 조사가 증가하였으나 이를 고구려 고분으로 특정할 만한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연구는 답보상태를 거듭하였다. 그러나 최근 2000년대 중반 이후 龍仁 寶亭洞古墳을 비롯한 여러 고분에서 고구려 토기가 출토되면서 남한지역 고구려 고분의 존재가 분명해지게 되었다. 이에 본고에서는 그동안 ‘高句麗系’ 또는 ‘高句麗式’으로 불리던 고분 35기를‘고구려 고분’으로 인식하고, 立地와 分布, 墓室의 位置와 築造方式, 羨道의 位置,... -
경주지역 신라 횡혈식석실분의 계층성과 고분 구조의 변천
최병현(Byunghyun Choi)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50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2, 제 83집 3 80-129 (50 pages)
서기 6세기에 신라의 수도 경주에서는 최고 지배계층의 묘제가 신라전기의 적석목곽분으로부터 신라후기의 횡혈식석실분으로 교체되었고, 이후 경주에서 횡혈식석실분은 통일신라 말까지 축조되었다. 이 글에서는 경주지역에서 축조된 신라 횡혈식석실분을 분석하여 그 역사적 의의를 살피고자 하였다. 경주지역의 신라 횡혈식석실분은 석실의 평면형태와 석실에 연도가 붙는 위치에 따라 모두 8개의 형식으로 구분되었고, 이어 최근 발표한 필자의 신라 후기양식토기 편년안에 따라 그 편년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경주지역에서... -
5~6세기대 안동지역 세력의 구성과 그 동향
서경민(Kyungmin Seo)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2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2, 제 83집 2 48-79 (32 pages)
5~6세기대 안동지역은 토기와 묘제의 차이를 통해 임하댐수몰지구에 조영된 고분군 축조 집단과 안동시가지 및 그 주변 고분군 축조 집단으로 나눌 수 있다. 임하댐수몰지구 고분군 출토 토기는 크게 경주양식토기와 의성양식토기로 구성된다. 여기에 보주형 꼭지가 부착되고 개신에 투공이 뚫린 개와 직구호 같은 재지계 토기가 더불어 출토되며 횡구식석곽(실)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을 띤다. 안동시가지 및 그 주변 고분군에서는 경주양식이나 의성양식 어느 곳에도 속할 수 없는 독특한 형태의 고배와 대형 파배, 대형 대부완이... -
한반도 남부와 일본열도에서 횡혈식석실묘의 수용 양상과 배경
김낙중(Nakjung Kim)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38 Pages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2012, 제 85집 2 42-79 (38 pages)
이 글에서는 지금까지 횡혈식석실묘라는 묘제와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던 인식을 수용기의 석실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신중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였다. 묘제의 보수성에도 불구하고 삼국시대에는 신축적으로 새로운 묘제를 받아들였다. 다만 새로운 묘제와 관련된 장제가 처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즉, 새로운 묘제 수용 배경에 일반적인 장묘 문화의 전개와는 다른 정치・사회적인 의미가 있음을 시사한다. 처음에는 외형적인 가치가 중요시되어 선진문물의 수용, 선진지역 혹은 왕권과의 관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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