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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 남부지역 출토 삼국시대 장식대도는 龍鳳環頭大刀, 三累環頭大刀, 三葉環頭大刀, 素環頭大刀 등이 있다. 기왕의 연구는 개별 장식대도를 집중 분석하여 전체의 틀에서 지역성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글은 기왕의 연구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필자 나름의 검토를 더하여 삼국시대 장식대도의 형태 및 제작기술의 지역성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검토 대상은 장식대도의 주요 속성인 환두부형태, 병연금구, 병부장식, 외환장식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적으로 백제는 용봉환두대도가 대표적이나 그 출토 수는...
    • 6,500원
    고식도질토기라는 용어는 특정 기종을 중심으로 하는 영남지역의 4세기 대 토기문화를 지칭한다. 그러나 이 용어는 4세기에 출토되는 대표 토기 중 와질토기를 배제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 전체를 “4세기 토기”로 명명하고 이 시기 토기문화를 살펴보았다. 본고의 목적은 영남지역 4세기 토기의 출토양상을 분석하여 지역별 토기양식을 설정하고 변천과정을 검토하는 것이다. 기왕의 4세기 영남지역의 토기양식은 고식도질토기만 놓고 보면 김해를 제외한 지역은 예외 없이 “공통양식”으로 인정된다. 그렇지만...
    • 6,500원
    분석에서 시간속성이 2개의 속성계열만이 동일하고 나머지 7개는 서로 달랐다. 즉 두 유적은 불과 13km 떨어진 거리에 분포하지만 대부직구호의 제작에서 다른 개념과 규제에 따라서 독립적으로 토기가 생산되고 있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토기의 지역색은 기종구성의 차이나, 동일기종이라도 형태적 차이 등에서 차별을 보이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늦어도 4세기 전반까지는 고대사의 관점처럼, 아직 경주의 정치체는 하나의 정치경제공동체가 아니라, 각각 독립적인 성향인 국읍과 읍락들의 연맹체적인...
    • 6,900원
    C2식을 가장 늦은 형식으로 설정하였다. 나머지 A1식과 C2식 사이의 형식은 나주 복암리 3호분의 층위에 따른 개배 형식 변화와 형식 간의 공반관계를 토대로 계기적인 변천과정을 제시하였다. 개배의 등장배경과 변천과정에 대해서는 몇 가지 새로운 견해를 제시했다. 첫째, 한강유역의 돌대완과 영산강유역의 나주 오량동 가마에서 출토된 개배가 형태적으로 유사하다고 보고 영산강유역 개배의 시원으로 돌대완을 지목했다. 둘째, 스에키 개배의 영향으로 등장한 B1식 개배의 연대는 제형분의 하한연대를 고려하여 기존 연구보다 이른...
    • 6,500원
    본고는 학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라양식 고배가 여러 소지역양식을 포함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신라양식과 경주양식 고배를 구별하고, 경주양식 고배가 출현하여 신라양식 고배로서 정형화되는 과정을 밝히는 데 목적을 두었다. 신라양식 고배를 판단하는 가장 특징적인 속성은 상하교호투창이지만, 대각과 각단의 형태도 토기 제작 기술 전통에서는 중요한 속성 중 하나이다. 이 속성들을 기준으로 보면, 신라양식 고배는 교호투창을 가진 직선적인 대각과 외측으로 돌출되게 처리된 각단을 가진 이단각고배와 곡선적인 대각, 각거부,...
    • 6,500원
    위치한 취락을 대상으로 하며 소규모 생산체계였던 것으로 보인다. 2단계는 중국에서 자기 제작기술이 도입되어 한반도에 처음으로 자기가 제작되는 시기로 10세기 전엽에서 후엽에 해당한다. 이 시기에 운영된 자기요는 동일한 기종과 형태의 자기를 대량 생산한다. 따라서 자기 생산체계는 도기에 비해 고도로 전업화·전문화되었을 것이다. 이 시기 도기는 저장·운반용기를 중심으로 생산하므로 자기와 도기 생산체계는 생산기종과 성형기술적인 측면에서 이분화되었다. 3단계는 10세기 후엽에서 11세기 중엽으로 자기와 도기의 생산...
    • 5,900원
    본고는 창녕 교동·송현동고분군과 고령 지산동고분군, 함안 도항리고분군, 고성 송학동·율대리·내산리고분군 등 5~6세기 영남지역 세장방형 석개수혈식석곽의 성립과 고분군별 축조 공법 차이의 주요인을 주위에서 획득 가능한 석재가 지닌 특성과 결함의 극복이란 관점에서 접근해 이 문제를 검토하였다. 석곽의 주 사용 석재의 결함을 극복하기 위한 공통적인 전략은 봉분의 하중압을 견디기 위해 벽체에 닿지 않은 개석 下面 면적을 줄이기 위해 석곽의 너비를 좁게 하고, 후장의 매장관념을 구현하기 위해 석곽 길이를 길게 한...
    • 6,700원
    볼 수 있다. III기(BC 2세기 초반~후반)는 또 하나의 문화적 변곡점이 되는데, 신소재의 철기가 분묘에 부장되기 시작하며 분묘군이 양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 위계화는 더욱 심화된다. 마지막의 IV기(BC 1세기 초반이후)는 옹관묘가 묘제로 채택되며 군집묘의 수와 규모가 현저하게 감소한다. 또한 이전 시기까지 군집묘의 핵심지대였던 황방산 일대에 군집묘가 거의 축조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보인다. 점토대토기문화의 이러한 전개양상으로 볼 때, 역사상의 ‘韓’ 또는 마한의 성립은 II기 사회로 볼 수 있으며, 그 중심은 수운교통과...
    • 6,500원
    A2식은 부여 연화리·구봉리·익산 오룡리 유적으로 세분된다. 中國 山西省 萬栄廟前61M1號遺蹟에서 A2식 구분마연 기술의 東周式銅劍이 출토되고, 시기는 戰國時代 前期로 編年되어 주목된다. 또한 瀋陽 鄭家窪子 6512號 遺蹟에서 출토된 유문청동기 중 喇叭形銅器는 예산 동서리 유적, 防牌形銅器는 대전 괴정동 유적 출토품과 관련된다. 심양 정가와자 6512호 유적의 연대는 春秋時代 後期로 편년된다. 즉, 한국식동검 성립 시기의 상한 연대는 양자 사이에 위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조사된 익산 오룡리 유적의 동검과...
    • 6,700원
    토기는 이전 시기의 서단산문화의 토기가 단절 없이 자체 발전하고, 주변지역의 토기요소들이 거의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재검토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마지막으로 부여의 특징적인 토기기종인 두형토기 B류의 출토범위를 통해 부여 토기문화의 확산양상을 살펴보았다. 두형토기 B류는 농안 전가타자유적, 덕혜 양자구유적, 빈현 색리구유적, 오상 백기유적 등 제2송화강 하류와 제1송화강 중상류지역에서 출토되는 점으로 보아 전기 부여문화는 길림시 북서쪽 방면으로 점차 확산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두형토기 B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