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무용동작치료가 여성 감정노동자의 회복탄력성과 감정노동 행위에 미치는 영
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문제를 알아보기 위해 S시에 위치한 N 노동복지센터에
서 12주 동안 주1회, 120분간,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감정노동자(7명)의 실
험집단과 동일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여성 감정노동
자(7명)을 통제집단으로 구성하였다. 연구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프로그램의 사전과 사후에
자기보고식 질문으로 구성된 회복탄력성, 감정노동 행위를 측정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사전 측정변인들의 동질성 검증을 실시한 후, 사전변인을 공변인으로 한 사후변인의
공분산분석(ANCOVA)를 실시하여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정하였다. 연구 결과,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은 여성 감정노동자들에게 회복탄력성과 감정노동 행위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소인 자기조절, 대인관계, 긍정성
측면은 향상되고, 감정노동 행위에서 진심행위의 향상과, 표면행위와 감정부조화의 감소라는
연구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무용동작치료가 여성 감정노동자
의 회복탄력성과 감정노동 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