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혁신활동이 기업의 혁신성장에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Technological Innovation Activities on Firm Growth
- ㆍ 저자명
- 홍운선, 김희재
- ㆍ 간행물명
- 과학기술정책
- ㆍ 권/호정보
- 2018년|pp.1-24 (24 pages)
- ㆍ 발행정보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
- ㆍ 주제분야
- 사회과학
최근 혁신성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그 일환으로서 기술혁신의 관점에서 혁신활동이 기업의 성장성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다. 특히, 그 동안 실증분석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던 통계자료 제약 및 분석기법상 문제를 해결하여 보다 신뢰할만한 연구결과를 얻고자 노력하였다. 통계자료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해 중소기업연구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지원사업통합관리시스템(SIMS)의 195만개 중소기업 통계DB를 분석하였는데, 그 동안 진행된 실증분석 연구 가운데 가장 큰 통계 DB를 활용한 연구라 할 수 있다. 분석방법은 정규분포를 가정한 패널분석 외에 분위수 분석방법을 활용하였는데, 분위수 분석방법은 기업의 성장속도 차이에 따른 기술혁신활동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분석결과를 보면, 혁신활동은 기업의 경영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기업규모별 효과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중소기업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컸으며, 지표별로는 고용보다는 매출액에 미치는 효과가 더욱 컸다. 분위수 추정결과를 보면, 저성장기업과 고성장기업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쳤지만, 저성장기업에 미치는 효과가 더욱 컸다. 지역별 효과는 지표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기업규모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중소기업의 효과가 더욱 컸다. 중견기업‧대기업은 일부 지표를 제외하면 유의한 효과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혁신활동의 1기 시차가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효과는 부정적으로 나타나 혁신의 단기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과 중견기업‧대기업의 기술개발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점은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