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계 모델에 기반한 새로운 과학기술 지표 연구
- An Exploratory Study on New S&T Innovation Capacity Indicator Based on Ecosystem Model
- ㆍ 저자명
- 강희종, 김태양, 김기국
- ㆍ 간행물명
- 과학기술정책
- ㆍ 권/호정보
- 2018년|pp.1-26 (26 pages)
- ㆍ 발행정보
-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한국
- ㆍ 파일정보
- 정기간행물|KOR| PDF텍스트
- ㆍ 주제분야
- 사회과학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현재 주로 사용하고 있는 지표 체계는 R&D 투입 및 혁신활동 과정과 이들의 결과로 나타나는 논문, 특허의 산출 및 경제적 성과를 종합하는 형식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이러한 지표 체계는 빠른 추격자 시기에 적합했던 체계로 퍼스트 무버 시기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있다. 실제로 성과에 비해 투입이 상대적으로 높은 한국의 경우 혁신역량이 최고 수준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으나, 투입대비 성과라는 효율성 측면에서 보면 한국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는 것은 부적절하다. 아울러 이를 근거로 더 이상 국가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없다는 논의가 나오는 것은 매우 우려할 만한 일이다. 본 논문에서는 퍼스트 무버 시기의 과학기술 혁신역량을 측정, 평가하기 위해 생태계 모델에 기반한 새로운 지표 체계를 제안하는 데, 동 지표 체계를 통해 본 한국의 혁신 역량은 아직 미흡한 수준이며,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정부차원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임을 나타내고 있다. 본 논문은 글로벌 혁신 스코어보드(GIS)를 통해 수행하고 있는 연구를 상호 수정, 보완하는 것이며, 지표 체계를 실증하기 위해 9개년간 세계 38개국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그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생태계 모델에 기반한 새로운 지표 체계에서는 혁신의 주체 간, 그리고 혁신 주체와 혁신 환경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혁신시스템의 생산성, 다양성, 역동성을 측정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의 생산성 관련 지표의 활용은 물론, 다양성 지표를 개발하고, 역동성 지표를 추가하여 혁신역량을 평가하였기 때문에 연구개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시사점을 제공하는 등 활용 시 유용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