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성인의 사회적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데 목적
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U광역시에 위치한 작업활동시설의 지적장애 성인으로 선정기준에 의해 편의 추출
된 실험집단 10명, 통제집단 10명, 총 20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처치는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2009년 1월부터 3월까지 주 2회, 60분씩 총 22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
구도구는 Gresham & Elliott(1991)가 개발하고 김향지(1996)가 협력, 자기주장, 자아통제 3개의 주요 영역으로
재구성한 사회적 기술 척도(SSRS: Social Skills Rating System)를 사용하였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처치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 집단별 사전ㆍ사후 검사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고 변량분석(ANOVA)을 실시한 결
과,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성인의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협동
활동 중심의 집단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성인의 사회적 기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협력, 자기주장, 자
아통제에서 유의미한 증가를 보였다. 이는 협동 활동 중심 집단미술치료가 지적장애 성인의 사회적 기술에 효
과적인 중재방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